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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윤은 전날 18일 오후 8시56분께 급성 패혈증으로 숨졌다고 알려졌는데요. 소속사 가족이엔티는 "인후염 증상이 심해져 16일 병원에 입원했다. 상태가 심각해 중환자실로 옮겼고, 의식을 잃은 뒤 회복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소속사는 "유족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조문객 안전에 대한 걱정의 말씀을 했고 고인을 위한 애도를 부탁드렸다. 조화는 정중히 거절했다"고 전했습니다.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고 하며, 발인은 20일 낮 12시라고 하네요.


문지윤은 2002년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했다. '쾌걸춘향'(2005) '일지매'(2008) '선덕여왕'(2009) '메이퀸'(2012) '치즈인더트랩'(2016) '황금정원'(2019)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배우 하재숙이 급성패혈증으로 지난 18일 사망한 배우 고(故) 문지윤을 애도했는데요.



문지윤의 비보가 들린 1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이 소주잔 기울여 주던 내 동생.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길.”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영화배우 김산호도 SNS에 문지윤의 사진과 함께 "편안한 곳에서 쉬어라 지윤아"라고 올렸으며, 핸드볼선수 출신 최현호는 "지윤아 그곳에서 편하게 쉬도록 해. 니가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지내"라고 덧붙였죠.



이외에도 래퍼 후니훈, 영화 '나의 PS파트너'(2012) 변성현 감독 등도 추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