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간암 차기작 아내 직업
건강을 회복한 배우 김정태가 그랑앙세 엔테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렸는데요.
이번에 소속된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 소속연예인으로는 김시후, 송재림, 오재무, 윤소희, 이용직, 전광렬이 소속됐다고 알려졌습니다.
배우 김정태는 지난 1999년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영화 ‘친구’, ‘똥개’,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해바라기’, ‘불한당’, ‘인사동스캔들’, ‘마음이2’, 드라마 ‘히트’, ‘태양을 삼켜라’, ‘나쁜남자’, ‘미스리플리’, ‘드림하이2’, ‘결혼의 여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죠.
앞서 지난 2018년 간암 투병 소식을 알린 김정태는 지난달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건강 회복 소식과 함께 투병 당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살얼음을 걷는 분위기였다. 수술이 예상 시간보다 두 배 이상 길어졌다"고 언급하며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담담하게 털어놨었죠.
김정태는 정상인보다 30배가 높은 간 수치를 기록하고 간암 판정받은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사소한것에도 감사하는 성격으로 변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특히 첫째 아들 지후와는 공부가 머니에도 출연하기도 했었는데요.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까지 총 6개 국어를 구사하는 모습이었죠.
김정태는 올해 나이 47살이라고 하며, 모친 역시 같은 간암을 앓다가 돌아가신걸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아내 전여진 씨와는 19년 열애를 한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하네요.
김정태 부인 직업은 건축공학 박사 출신으로 현재 한 지방 대학 교수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