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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김신영과 그의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김신영 매니저 정규성은 김신영에 대해 “알고 지낸 지는 10년 정도 됐고, 같이 일한 지는 5년 정도 됐다. 서로가 너무 잘 알아서 약간 친누나 같다”고 밝혔습니다.



제보 내용에 대해 질문하자 김신영의 매니저는 “저는 누나랑 오랫동안 일을 같이하고 싶은데 누나가 장난인지 진심인지 자꾸 은퇴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서 속상하다”고 말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다른 연예인과 일하면 되지 않냐는 말에 김신영의 매니저는 “많은 분들과 일을 같이 해봤는데 누나랑 일할 때 마음이 편하고 가장 잘 맞더라”라고 답하는 모습이었죠.


이에 김신영은 "내가 은퇴한다는 건 반대로 말하는 거다. 내 할머니 연세가 110세다. 할머니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내일 죽어야지'라는 말을 달고 사셨다. 30년 동안 그 멘트를 하고 계신다"고 입을 열었죠.



또한 김신영은 그밖에도 방송에 나온 전문가 말에 따라 온갖 영양제를 쌓아놓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건강염려증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한편 이날 김신영과 매니저는 계속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자신이 이토록 장난을 좋아하게 된 아픈 이유를 밝히기도 했죠.



과거 공황장애를 앓게 되면서 “한없이 깊은 우울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밝았던 시절처럼 장난을 치기 시작하면서, 내 자신이 다시 유쾌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벗어나게 됐다고 밝혔죠



김신영 매니저는 공황장애를 앓을때 귀가까지 포기하고 5분 대기조를 자처했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