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Story




개그우먼 안소미가 시어머니의 권유로 지금의 남편과 교제 3일 만에 동거하게 됐다고 털어놨는데요. 



과거 ‘아궁이’에 안소미가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는데 “지금 결혼 3개월 차고 임신 7개월이다”고 소개한 안소미는 “충남 당진 출신 남편과 사귄 지 3일 만에 동거하게 됐다”고 말했죠. 



이어 “원래 잘 알고 지내던 사이었는데 시어머니께서 남편을 짐을 싸서 서울로 보냈다. 시부모님께서 워낙 예쁘게 봐주셔서 결혼을 빨리 시키고 싶으셨는지 동거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다”고 설명했죠. 


안소미는 “그래서 ‘그럼 내년에 결혼하겠습니다’했는데 임신 소식도 함께 속전속결로 전하게 됐다”고 전했네요. 

한편 2017년 4월 안소미는 동갑내기 회사원 김우혁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로아를 두고 있습니다.  



최근 안소미 남편 김우혁 씨와 함께 KBS1TV ‘인간극장’에 출연해 결혼, 육아, 살림을 병행하는 삶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죠.


당시 안소미 부모님이 자신이 태어난 지 한 달 만에 이혼하며 자신이 할머니, 아버지와 함께 살았다고 밝혔는데요.



이후 집안이 좋지 않아 7살때 부터 장사를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할머니와 함께 대천 해수욕장에서 폭죽을 팔았고 컨테이너에 살았다고 말했습니다.



안소미는 KBS공채개그우먼 출신으로 현재는 지앤미디어 소속되어 활동 중에 있습니다. 현재 예능 '트로트퀸'과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