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탈북미녀 이소율 나이차이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탈북미녀 이소율이 김민종과 함께 등장했는데요
처음에 북한말을 잘 안쓴다고 말하다가 말투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죠
두사람은 '잘살아보세' 에서 친해졌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두사람은 편하게 말을 하기도 했죠
이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북한 출신 어머니에게 이북 음식을 해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날 거침없는 요리실력과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티티마 출신 소이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남한사람들이 '간나' 라는 표현을 써서 놀랬다고 하면서 '종' 자를 붙이면 심한 욕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실제 북한 욕을 하자 이를 본 김건모가 이선미 여사(김건모 엄마)의 향기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잘살아보세, 이제만나러갑니다(이만갑) 등에서 맹활약하기도 했는데요
그 때 탈북 당시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모가 원래는 브로커 비용을 천을 줘야 하는데 임신을 해서 돈이 없어서 반만 줬다고 합니다.
이후 데려온 비용이 있어서 그렇게는 안된다고 말해 이모가 자신을 데려가지 못했다고 말했는데요
결국 중국 집에 자신을 놓고 갔는데 알고보니 돈을 받고 보낸것이였다고 합니다.
이후 자신을 범하려고 하고 술을 마시면 발로 차고 폭행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함경북도 회령 출신의 그녀는 2007년 탈북하여 2010년 부터 남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마지막에는 김건모가 '사귀어볼까?'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나이는 만 30살이라고 하며 김건모는 만 49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