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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방송인 최송현이 다이버 남자친구 이재한을 공개했는데요.



공개 열애 214일째인 최송현, 이재한 커플은 서로를 '운명'이라 표현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이재한은 최송현과의 첫 만남 계기에 대해 "세부라는 도시에 1년에 한 번 열리는 수중 촬영 대회가 있다. 제가 가려고 했던 섬에 (최송현이) 우연히 왔다. 모든 게 완벽했다"고 말했죠.



이재한은 유명인 여자친구 최송현을 만나는 데 고민이 많아서 처음 최송현을 거절했고 이에 최송현은 식음전폐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최송현이 니재한에게 "'왜 나를 밀어내냐'고 물어본 적도 있었다"고 미안해했는데요.

최송현은 "왜냐면 피하는 거 치고는 '결심하면 장난 아닐 건데 감당할 수 있겠냐' 고 하더라"며 웃기도 했네요.



이재한은 "사귄 지 29일 만에 프러포즈를 결심했고, 여행지에서 고백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송현은 "오빠가 그때 내가 본 모습 중에 가장 여유가 없었다. 되게 좋더라. 사람들이 막 박수 치니까 좋았다"며 입맞춤을 하기도 했네요.


남자친구 이재한과 나이차이는 3살이라고 합니다. 방송인 최송현은 현재 소속사 없이 독자활동중이라고 하며, 부럽지 합류 전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됐다고 하네요.



최송현은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당시 화려한 미모에 실력을 겸비해 '상상플러스' 등 예능프로그램을 비롯해 폭넓게 활동했었죠.



2년 뒤 2008년 프리랜서를 선언 후 퇴사해 배우로 활동폭을 넓히는 등 타고난 끼를 발휘하고 있는 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