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갑질 김민경 운동뚱
유명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으로부터 임금체불과 협박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한 누리꾼은 페이스북을 통해 2016년도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올렸죠.
이어 "고등부 입상실적만 들고 강남 논현동에 있는 바디ㅅㅍㅇㅅGYM에 면접을 보러갔었다. 어리버리하게 있으니 관장이 구석으로가서 온갖 욕설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근로계약서도 안썼고, 결국 욕설과 협박을 견디지 못해 3~4일만에 연락없이 출근을 안했고 일한만큼 돈을 달라고 했더니 주지 않았다고 털어놨죠.
이어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성훈님 트레이닝 해준다고 나오고 여러 TV매체에 잘 나오시는데 아닌것 같다"고 말했죠.
탤런트 출신인 양치승은 '바디스페이스' 대표를 맡고 있으며, '방탄소년단' 진, 영화배우 김우빈, 탤런트 권혁수 등의 헬스 트레이너로 활약했죠.
이에 양치승 인스타그램을 통해, 3년전에 올라왔던 글이며 오해가 있어서 사과를 했고 급여도 지급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코미디TV 웹예능물 '오늘부터 운동뚱'이 개그우먼 김민경을 성희롱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구설에 올랐었는데요.
이에 '오늘부터 운동뚱' 측은 "제작진에게 시청자들의 반응을 전달했다. 앞으로 더욱 유의해서 만들겠다. 해당 영상 삭제나 편집 여부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밝히기도 했죠.
지난달 26일 공개된 '오늘부터 운동뚱' 첫 회에서는 김민경이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과 운동하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당시 김민경은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서 앓는 소리를 내는 모습이었는데요. 제작진은 '29금 사운드 주의'라는 문구를 걸었죠.
이어 '이 소리는 운동할 때 힘들어서 내는 자연스러운 소리이니 공공장소이신 분들은 소리를 잠시 꺼주셔도 좋습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민경을 향한 성희롱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었죠. 뿐만 아니라 양치승이 김민경을 로보캅으로 만들겠다고 말해 화제가 됐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