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봉 클래식 자탄풍 작은별가족
JTBC ‘슈가맨3’에서는 100불 도전 특집에 소환된 자전거 탄 풍경의 색다른 음악 이력이 공개되었는데요.
이날 등장하자마자 100불을 성공시키며 등장한 자전거 탄 풍경은 음악 이력을 합하면 100년이 넘는다는 깜짝 놀랄만한 경력을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자전거 탄 풍경 멤버 강인봉은 만화영화 ‘마징가Z’의 주제가를 부른 이력을 소개하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죠.
뿐만 아니라 동요 ‘보물’을 작사 작곡 했다고 하는데, 이 곡은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였던 ‘마빡이’의 BGM으로 유명한 곡이기도 합니다.
강인봉은 “이 음원은 ‘선생 김봉두’라는 영화를 위해 작곡한 곡이다”라고 소개하기도 했죠.
한편 자전거 탄 풍경은 영화 ‘클래식’의 OST로 삽입되었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부르며 무대에 소환됐는데요.
이날 헤이즈는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은 영화 ‘클래식’ OST로 유명한데, 영화를 위해 제작한 곡인가요?”라고 질문했는데요.
이에 김형섭은 “그건 아니고 1집에 수록된 곡인데 감독님께서 영화 ‘클래식’에 쓰고 싶다고 하셔서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죠.
또 강인봉은 “노래가 쏟아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 잘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영화를 본 소감을 전하기도 했네요.
이들은 영화의 흥행과 동시에 노래가 함께 인기를 얻었다면서 “통장 잔고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서 처음으로 세금을 낼 정도였다”라면서 당시의 인기를 생생하게 전했죠.
한편 강인봉은 작은별가족 중 막내였는데요. 이 그룹은 부모님과 6남1녀로 구성된 그룹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