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 사재기 의혹 해명
카테고리 없음2020. 3. 6. 15:55
가수 오반이 신곡 ‘어떻게 지내’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음원강자 방탄소년단(BTS), 아이유 등을 꺾고 정상에 오르자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중인데요.
가수 오반의 새 디지털 싱글 ‘어떻게 지내’는 6일 오전 7시 기준 지니, 바이브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에도 주요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안착했다고 합니다.
이에 오반은 인스타그램에 “아무것도 아닌 나를 사용하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일각에서는 이번 순위를 두고 사재기 의혹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의혹이 계속 나오자 오반은 다시 인스타를 통해 해명과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상처받고 싶지 않다. 거짓이 아니다. 내가 그럴 자격이 없어서 의심 받을 사람이라서 미안하다. 정말 거짓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반의 ‘어떻게 지내’는 지난 5일 발매됐죠.
앞서 오반은 지난 2018년에도 한 차례 차트 순위 조작 의혹에 휩싸인 바 있는데요.
그는 당시 ‘스무살이 왜 이리 능글맞아’(Feat. 숀)를 발표 후 그에게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일부 누리꾼들을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업무 방해 등 혐의로 고소했었습니다.
오반 소속사는 이후 “일부는 벌금형을 선고받고 일부는 교육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며 의혹을 일단락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