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마스크 1만장 기부 금액
웹툰 작가 기안84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는 사실을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는데요.
기안84 인스타에는 "대구시청에 마스크 1만 장 기부했다"라며 이체 화면을 캡처해 올렸습니다. 이 캡처본에는 약 3000만 원을 마스크 기부를 위해 이체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 내용이 담겨있는데요.
기안84는 "내일 도착한다는 데 도움 됐으면 좋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네요. 정확한 가격은 29,700,500원으로 개당 2970원이라고 하네요.
현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기도 한데요. 이날에만 기성용 한혜진 부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각각 1억 원과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같이 나혼자산다에 출연중인 박나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후원금 5000만 원, 플랜코리아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대구가 고향으로 알려진 배우 성훈 역시 지난달 28일 대구시에 손소독제 1만 개를 전달했다고 하네요. 그중 제일 먼저 기부한 건 이시언이었는데요.
그는 지난달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만 원을 기부해 많은 주목을 받았죠. 평소에도 그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후원하는 '작은 소녀상' 프로젝트와 국가유공자를 위한 후원 등에 참여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나 혼자 산다' 팀은 2019년 달력 판매 수익금 8200만 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죠.
네이버 웹툰 '복학왕' '회춘'을 연재 중인 기안84는 매주 금요일마다 MBC '나 혼자 산다'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있는 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