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득남, 남편 나이
카테고리 없음2020. 3. 5. 11:14
개그우먼 정정아가 결혼 2년 반 만에 엄마가 됐다는 소식을 알렸는데요. 정정아 인스타그램에 사실을 알렸죠.
그는 "많은 분들 걱정과 기도로 달달이가 태어났어요. 유도 분만으로 자연스러운 분만했어요. 자연제왕(자연스럽게 제왕절대 수술했어요)"라고 글을 올리며 3일 오후 6시 43분 3.25kg의 아기를 출산했음을 알렸죠.
그는 "4번이나 이별과 만남(유산)을 하면서 결국 만난 그 순간은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어느 산모가 감동스럽지 않겠냐만은 포기하던 순간 불쑥 찾아와 준 아이가 먼저 저를 붙잡아준 것 같아 감사하고 또 감사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네요.
이어 정정아는 "코로나로 힘든 시간에 웃는 일이 생겨서 좋지만 한편으로는 세상에 내놓기가 무섭기도 하네요"라며 힘든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아기에 대한 걱정도 쏟아내기도 했네요.
송은이, 박미선 선배가 기도를 진짜 많이 해줬다고 말하며, 이문세 선배는 아기가 나중에 큰일할거라고 하셨다고 털어놨네요.
앞서 정정아는 지난 2017년 8월 오토바이 동호회에서 만난 지금의 남편과 1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됐습니다.
남편 직업은 사업가라고 하며, 올해 나이 44살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결혼은 41살에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여러 차례 정정아는 유산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냈고, 지난 1월 중순 임신 9개월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며 축하받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