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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선 평창 안혜경의 고향 집 방문기가 공개됐는데요.



평창 인근에서 촬영 중 떨어진 식자재를 구하기 위해 안혜경의 고향 집을 방문한 것이죠. 이날 강문영과 최민용은 안혜경의 집에 도착해 가족들에게 뒤늦은 세배를 하는 모습이었죠.



안혜경의 할머니는 불청 멤버를 위해 강원도식 반찬과 양미리, 메밀전병 등 푸짐하게 반찬을 챙겨주기도 했는데요. 이후 안혜경 어머니와 한참 얘기하는 모습을 보였죠.



앞서 그녀는 불청에서 어머니의 뇌경색 투병을 알린바 있는데, 이런 어머니가 애틋한 안혜경은 뇌경색 후유증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워졌음에도 어머니 옆에 앉아 한참을 보는 모습이었죠.


돌아오는 길에 "지금 난 소원이 있다면 '엄마와 1분 통화하기'가 평생 소원이다. 엄마가 나에게 잔소리를 정말 많이 했었는데"라며 과거 건강했던 어머니에 대해 말하기도 했네요.



이날 방송에서 청춘들은 술래에게 잡히는 커플은 3개월 동안 계약 연애를 이행해야하는 커플 좀비 게임을 펼쳤죠.


배우 김광규가 술래를 맡아 게임을 진행하던 중 안혜경 구본승이 잡혔고, 두 사람은 숙소에서 처음으로 번호를 교환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안혜경은 구본승에게 농담으로 "내 사랑이라 저장하겠다"고 말했고, 이를 본 배우 박선영은 안혜경에게 "얘 커플됐다고 너무 좋아한다. 이럴 때 적극적으로 해야한다"고 조언하기도 했죠.



안혜경 나이는 79년생으로 불청에 처음 출연했을대 결혼, 이혼 경력이 없는데 연관검색어에 있다고 털어놨었죠. 구본승의 오랜팬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