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남편 나이차 직업 아들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 슈가맨3’에서는 ‘라라라’를 부른 이수영이 소환됐는데요. 직접 고른 슈가송이라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그는 "아시다시피 히트곡이 굴비 엮듯이 많았는데 어떤 곡을 택할까 하다가 처음으로 나에게 가요 프로그램 1등을 안겨준 곡을 선택하게 됐다"며 '라라라'를 선곡한 이유를 전했죠.
이날 가수 이수영은 “2009년 발매한 9집까지 열심히 달리다가 시집을 갔다. 그리고 바로 아이가 생겨서 곧 3학년이다. 애를 키우면서 할 수 있는 일들만 하는 중이다”며 근황을 전했죠.
이어 이수영과 아들이 함께 지코 아무노래 챌린지에 참여한 영상이 공개됐는데, 영상 속 두 사람은 노래에 맞춰 흥을 뽐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네요.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너무 귀엽다. 예쁘게 생겼다”며 미소를 지었는데, 이수영은 “본인에게 허락을 받고 아들을 최초 공개 했다. 본인도 방송에 나올 거면 파급력이 있어야겠다며 인기몰이를 위해 출연을 하겠다 결정했다”고 밝혔네요.
한편 이수영은 3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와 2004년 '덩그러니'로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한 인물이기도 한데요.
이수영은 당시를 자료화면을 보며 울컥했고 "가수 이효리 '텐미닛'이 타 방송사에서 다 대상을 받아서 수상을 예상 못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공백기에 대해서는 소속사 문제가 생겼다고 말하며, 소송했다가 사기도 당하고 힘들면서 우울증이 생겼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날 이수영은 '라라라', 'I believe', '휠릴리', 'Grace', '덩그러니' 등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죠.
이수영 나이는 올해 42살이라고 하며, 2010년 남편과 결혼을 한 뒤 아들을 갖게 됐다고 하네요. 이수영 남편 나이는 10살 연상으로 직업은 회사원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