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토익 이혜성 서울대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유재석, 조세호, 전현무를 비롯해 홍진경, 허정민, 이현이, 안젤리나 다닐로바, 조항리 등이 토익 시험에 임하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유재석은 인터뷰에서 "어학은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잖나. 핑계 같지만 스케줄 때문에, 때로는 피곤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연속성을 가지고 공부하기 힘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토익 시험 결과로 1위는 총점 930점을 기록한 안젤리나 다닐로바, 2위는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단 5점 차이인 조항리 925점, 총점 325점의 조세호는 5위에 올랐습니다.
이외에 6위는 총점 315점의 홍진경, 255점을 획득한 유재석은 7위였죠. 그는 꼴지가 아니라는 것에 만족했는데, 마지막 8위는 총점 250점을 획득한 허정민이었죠.
최하위 4인은 두 팀으로 나누어져 한 달간 토익 공부에 나서는 모습이었는데요. 실험이 진행된 시기는 12월로 유재석은 각종 시상식과 활동 때문에 바쁜 모습을 보였죠.
이에 유재석은 스케줄 이동 중 틈틈이 공부하는 모습이었는데, 일일 토익 강사로 KBS 아나운서 이혜성이 찾아오기도 했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혜성 아나운서는 '연예가중계' 등에서 외국 스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여준 적 있었죠.
특히 이혜성은 중학교 때 토익 시험을 처음 보고 930점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전현무는 이에 대해 어릴때 미국생활을 했다고 설명했죠.
자막 없이 영화를 보는 것부터 LC를 위해 단어 발음까지 외우는 방법 등 기존에 널리 알려진 영어 공부법을 살짝 비튼 이혜성의 공부법을 알려주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