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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이 마스크 부족 대란에 정부를 비판하고 나서면서 실검에 오르내렸는데요.  

진서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워킹데드랑 뭐가 다르냐'며 마스크 온라인 판매 캡처 사진을 올렸죠.



진서연은 '쓰레기 같은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 짓이냐. 사람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 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다.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하고 모든 죄를 묻게 해야 한다'라고 남기기도 했네요.

 

이 같은 글이 올라오자 진서연의 의견에 공감하는 네티즌과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는 네티즌이 찬반으로 나눠지면서 댓글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그러자 진서연은 '모든 인터넷 구매 사이트 마스크 폭리가 현실인 마당에 대책들은 쏟아지는데, 한발 늦은 대책과 폭리 업체들을 잡지 못하는 현 시점. 뭐가 문제라니요'라는 글을 다시 스토리에 올리기도 했죠.

 

현재 진서연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삭제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박명수랑 조장혁 역시 마스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도 했는데요.



박명수는 “마스크 하나에 4000원씩다. 예전에는 묶음으로 사면 800원 정도였다. 가격이 4배나 오른 것은 문제다. 공공기관에 마스크를 놓고 누구나 편하게 사용하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죠.



박명수는 “판매하시는 분들, 유통하시는 분들도 어느 정도 이득을 남겨야겠지만 마스크만큼은 편하게 쓰는 시국이 돼야 하지 않을까”라고 당부하기도 햇죠.


조장혁은 페이스북에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느냐며 문재인 대통령의 동명의 저서이자 19대 대선 당시 구호로 사용했던 문구를 말했죠.



현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현 정부를 우회적으로 비판 의견을 내세운 것으로 풀이되면서 의견이 엇갈리기도 했는데요.



이후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전혀 ‘우파’가 아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초동 대처를 잘못한 것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올린 것”이라 말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