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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결혼 1년4개월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소속사 슈퍼잼레코드는 "래퍼 이하늘씨와 아내,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했다.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과정을 밟아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덧붙였였습니다.


또한 "이하늘 씨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문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청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가수 이하늘은 11년간 열애한 17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지난 2018년 10월 제주에서 결혼식을 올렸었죠. 그는 1994년 DJ DOC로 데뷔했습니다.



아내 별명은 모과라고 알려졌으며, 나이는 88년생으로 올해 33살로 알려졌습니다.


일반인 여자친구와 사이에 자녀는 없다고 하네요. 앞서 SBS ‘불타는청춘’을 통해 이하늘은 제주도 결혼식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하늘은 신부에 대해 “제가 제일 기댈 수 있고 의지할 수 있고 편안한 친구다. 제가 사건사고도 많았고 힘들 때도 많았는데 그럴 때 옆에 있어줬던 친구다”라고 말했죠.



열애 11년 만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나 하나만 봐온 사람이다. 결정은 늦었지만, 결정을 내리기까지 오래 기다리게 했지만 이제는 꽃길만 걷게 제가 길을 또 열심히 만들 거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