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 득남 남편 나이
유민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올라왔는데요. 그녀는 직접 자신의 득남 소식을 전했습니다.
여기에는 사진과 함께 "최근에 건강한 아들을 무사히 출산했다. 사랑스러운 아기를 바라보며 하루하루 가족과 함께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죠.
또 "건강하게 태어나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잊지않고, 책임을 갖고 열심히 키워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죠.
유민은 2018년 6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남편과 나이차는 1살로 알려졌습니다. 두사람이 결혼 1년 8개월 여 만에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은 것이죠.
유민은 일본 국적이지만 2001년 MBC '우리집'에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활동해 왔는데요.
그녀는 한국에서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로 '결혼합시다', '올인', '좋은사람', '유리화'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아이리스'에서도 시즌1과 2에 연이어 출연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 최근에는 한국말고 일본에서 주로 활동해왔죠.
유민은 2016년 방영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한국 활동이 뜸해진 이유에 대해서 "한국이 싫어질까봐 떠났다"는 답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당시 매니저가 돈을 갖고 장난친게 한두번이 아니었고 활동을 하면서 월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26살때까지 월 100만원만 받고 일했다고 털어놨네요.
1년동안 라면만 먹은적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한국분들이 잘해줘서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털어놨네요.
출산후에도 활동을 계속할 계획으로 지난 24일 방송을 시작한 도쿄TV '주재형사' 시즌2에도 출연 중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