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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하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며 화제인데요.



룰라 김지현 인스타그램


지난해 MBN ‘동치미’에 출연해 아이 둘을 둔 남편과 결혼에 대해 속내를 털어놓은 바 있는데요.


룰라 김지현은 "지인이 남편을 소개해줬는데, 처음엔 남녀 사이가 아닌 누나, 동생으로 만났다. 남편이 볼수록 매력 있었고, 첫 인상에 ‘착하다’고 쓰여 있었다"고 회상했죠.



이어 “친구의 권유로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됐는데, 남편이 자기 주제에 대시는 못 하겠다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죠.



아마 김지현 남편이 “아들도 있고 이혼한 것도 자연스럽게 알고 있었다. 좋아는 하지만 대시를 못 하는 느낌이어서 제가 먼저 용기를 내서 사귀자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결혼을 결심했고 이혼이나 아이 둘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사람이 진실되면 다 감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죠. 



한편 룰라 김지현은 1994년 룰라 1집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올해 나이 49살입니다.



이후 2016년 두 살 연하 사업가 남편과 결혼에 골인했죠.

김지현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2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