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확진자 태안 어린이집
카테고리 없음2020. 1. 31. 10:41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일명 우한 폐렴) 6번째 확진자가 설 연휴 밀접하게 접촉한 딸이 충남 태안군 어린이집 교사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때문에 해당 어린이집은 31일부터 폐쇄 조치돼 휴원에 들어갔다고 알려졌습니다.
태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최초 2차 감염자인 56세 남성(6번째 확진자)이 설 연휴 자신의 딸과 사위와 밀접하게 접촉했다고 밝혔는데요.
촉자 중 딸은 태안군 소재 A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딸은 설 연휴 직후인 28~30일 3일 동안 어린이집에 등원한 영유아들과 접촉했다고 하네요.
사위 역시 직장에 출근했다고 알려졌는데요. 6번째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한 딸과 사위는 내달 10일까지 자가 격리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외에도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5번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CGV성신여대입구점 또한 영업 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하네요.
다섯번째 환자는 32세 한국인 남성으로 업무차 중국 우한시 방문을 하고 24일 귀국했다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