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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불청)에서는 배우 최은주와 양치승이 나와 무대를 꾸몄는데요.



두사람은 정수라의 ‘환희’를 열창했다. 보디빌더들과 신나는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죠.



이를 본 문희준은 “약간 이 노래 가사가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그곳이 헬스장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네요.



또한 이날 H.O.T 전사의 후예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이었다는 사실을 문희준 앞에서 알리기도 했습니다.


MC 신동엽은 이날 “양치승이 방탄소년단 뷔, 배우 김우빈, 성훈 등 몸을 키웠다.”라고 말하기도 했네요.



최은주 인스타그램



최은주는 세계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여 잇따라 수상하며 '머슬퀸'의 입지를 다지는 중인데요.



ICN 월드 유니버스 챔피언십 비키니 엔젤 및 런웨이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죠.


최은주는 지난 1996년 화장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습니다. 영화 조폭마누라 세리 역으로 얼굴을 알렸죠.



머슬퀸에 나가게 된건 영화 준비를 하다가 무산됐고, 자신을 놓고 있다가 피트니스 선수 대회에 나가라고 해서 나가게 됐다고 털어놨네요.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고 하며, 올해 나이 42세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