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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김현숙 윤종 부부가 출연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현숙은 식사를 하던 중 "남편과 하민이가 악플이나 욕을 먹으면 내가 너무 힘들 거 같은 거야. 전부 다 내 욕밖에 없어"라고 답답한 심경을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내가 잘 못 살았나' 싶었다"고 말하자, 남편 윤종 씨는 "속마음 모르는 사람이야 그런 거지 뭐"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죠.



김현숙은 "'영애씨'를 할 때 김현숙이라는 사람보다 영애 씨라는 캐릭터가 워낙 좋으니까 그렇게 악플이 많지 않았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데뷔하고 나서 제일 많이 악플을 받았는데, 내 가족을 건드리는 악플이면 과연 내 마음이 어떨까 엄청 긴장했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죠.


이에 남편은 "신경 쓰지 마라. 인간이 다들 완벽한 게 어딨니, 정답은 없다. 최선을 다하면 된다. 후회 없이"라고 아내 김현숙을 다독이기도 했네요.



한편 김현숙 나이는 78년생으로 올해 42살인데요. 고향은 부산으로 KBS2 개그콘서트 출산드라로 이름을 알렸죠.



10년간 막돼먹은 영애씨로 활약하다 2014년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습니다. 남편 윤종 나이는 동갑이라고 알려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