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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셰프 최현석이 검색어로 떠올랐는데요. 17일 디스패치에서는 최현석 해킹과 더불어 계약서 원본을 파기하고 위조 문서를 작성하는데 가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현석 인스타그램



계약서 12조 5항인 ‘이미지와 도덕성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이란 원본 계약서 문구가 위조문서에서 사라진 점에 대해 주목했는데요.


문서 위조건에 앞서 최현석이 배우 주진모와 같은 수법인 삼성 클라우드 복제 방식으로 해킹당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해커들은 최현석의 사생활을 협박의 빌미로 삼았고 그들은 실제로 최현석이 협박을 듣지 않자 해외 사이트에 관련 영상을 뿌리기도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최현석 해킹으로 불거질 ‘이미지와 도덕성’ 족쇄를 제거한 위조된 계약서에 사인을 한 셈이라고 해석하기도 했죠.



현재 셰프 최현석은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중으로 지난 방송에서 ‘쵸이닷’ 레스토랑을 그만둔다고 알리기도 했는데요.


당시 회사가 다른 회사로 인수되는 과정에서 운영 방식이 바뀌었다며 직원들과 송별회를 한 후, 다음회에서는 자신이 직접 차린 서울시 성수동 퓨전레스토랑 ‘중앙감속기’를 오픈한다고 알렸죠.



최현석은 사문서 위조 혐의에 대해 전 소속사 측에 “ㄱ씨 등이 위조를 했다. 나는 사인만 한 것. (변호사에게 알아보니) 사인만 한 건 벌금 정도 나온다”고 주장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