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유민상 열애설 성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일요일의 강자 MBC '서프라이즈'의 김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는데요.
이날 DJ 김태균은 김하영을 보자마자 "초면이지만 너무 익숙한 얼굴이다"라고 반가워했고, 김하영은 "일요일 아침마다 여러분들을 깨우지 않냐"라고 화답하기도 했죠.
특히 김하영은 매주 결혼하는 신이 나온 것으로 유명한데, 전용 드레스도 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죠.
그러면서 좋은 건 아니고 내게 잘 맞는 드레스라며, 다른 프로에서 좋은 드레스를 입어봤지만 별 감흥이 없었다고 입증하기도 했죠.
이에 김하영은 “2004년부터 '서프라이즈'에 출연해 16년째. 데뷔는 잡지모델로 했고, '서프라이즈'는 성우 준비를 하다 출연한 것"이라고 설명했죠.
이어 성우 시험에서 떨어진 이유에 대해 "더빙에서 섹시한 연기가 힘들어서 떨어졌다. 안젤리나 졸리를 따라해야 하는데 힘들어서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DJ 김태균이 애기 목소리를 부탁했고 김하영의 연기를 들은 유민상은 "섹시한 애기목소리 같다. 그때랑 지금이랑 바뀐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네요.
최근 김하영은 개그콘서트에도 출연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최근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후 작가님이 연락을 준 것이라고 털어놨죠.
특히 유민상 김하영 열애설이 돌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코너를 같이 해서 그런 것 같다며 둘이 나이가 동갑이라고 밝히기도 했네요.
김하영은 유민상같은 스타일 어떻냐는 질문에 "처음에 봤을 때 생각보다 크시더라. 근데 보다보니까 귀여운 면이 있으시더라. 사람은 오래봐야한다"고 못박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