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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공개홀에서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는데요. 이날 MC는 전현무와 화사 피오가 맡았죠.

같이 진행을 맡은 두사람에 비해 큰 키에 피오 키가 실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날 대상은 박나래가 수상했는데, 수상되자마자 아래에서부터 울음이 터진 박나래는 "솔직히 이 상은 제 상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너무 받고 싶었다"라고 밝혔죠.


이어 "선배님들과 함께 후보에 있었는데, 저는 이분들 보다 너무 부족하고 제가 만약에 대상 후보였어도 이 분들처럼 다른 후보에게 여유있게 말했을까 싶다."라고 얘기했죠.



덧붙여 "제가 키가 148cm다. 저는 한 번도 제가 높은 곳에 있다고 생각 안했고 누군가의 위에 있다고 생각 안했다. 항상 여러분의 바닥에서 위를 우러러보는게 행복했다"라고 말했네요.


또한 "내 친구 거인 도연이랑 세형이랑 이렇게 빛난 시상식에 있으니깐 더 좋은 것 같다"라고 절친들을 챙기기도 했네요.



마지막으로 "사람 박나래는 나빠도 예능인 박나래는 선한 웃음 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 항상 거만하지 않고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얘기하며 마무리 지었네요.


또한 이날 김구라는 하루종일 실검에 있었던 '2019 SBS 연예대상' 후폭풍을 언급하며 "어제 유재석이 받았기 때문에 변수가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죠.



뿐만 아니라 '박나래 한숨' 논란에 대해서도 "과장된 퍼포먼스를 하는 와중에 김성주, 박나래가 욕먹고 있다고 하더라. 예능적인 리액션이라 생각하고 있으니까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네요.


김구라 박나래 한숨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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