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수 폭행 박동근 욕설 보니하니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서 '먹니'로 출연하는 개그맨 박동근이 MC '하니'를 맡고 있는 버스터즈 채연에게 욕설하는 영상이 올라왔다고 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앞서 보니하니에서 '당당맨'으로 출연하는 개그맨 최영수가 채연을 폭행했다는 의혹에 이어 연이은 논란이기도 합니다.
게시된 라이브 영상 속에서는 앉아서 물건을 정리하는 채연에게 박동근이 "좋겠다 의웅(MC보니)이랑 방송해서, 의웅이는 잘생겼지 착하지"라고 말하는데요.
이에 채연이 "무슨 대답이 듣고 싶은 건데요?"라고 되묻자 박동근이 "독한 X"이라고 대답했고, 이에 채연은 "뭐라고요?"라고 반응하자 박동근은 세 차례 채연을 향해 "독한 X"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는데요.
현재 이 영상은 최영수의 폭행 의혹 영상과 함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파문이 확산되자 '보니하니' 제작진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 계정에 앞서 올렸던 해명문에 이어 사과문을 게시하기도 했는데요.
제작진은 "출연자 간에 폭력이나 접촉은 전혀 없었다. 일부 매체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출연자와 현장 스태프 모두 확인한 사실이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허물없는 사이다 보니 심한 장난으로 이어졌다.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사과한다.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버스티즈 채연 인스타
참고로 개그맨 박동근 나이는 82년생이라고 하며, 최영수 나이 84년생, 버스티즈 채연은 2004년생으로 세사람의 나이차이는 적어도 20살 이상이 나는 것으로 알려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