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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시즌2'(동상이몽2)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찾은 깜짝 손님으로 배우 이태란이 등장했는데요.



최수종은 하희라, 오대규, 이태란이 드라마를 함께 찍으며 인연을 맺었다고 털어놨습니다.


특히 이태란이 하희라 모친상과 건강악화 당시 힘이 되어줬다고 털어놨네요.

이태란의 방문에 하희라는 울먹이며 반가워하기도 했는데, 이에 직접 만든 꽃바구니와 반찬도 건내기도 했죠.



그녀는 남편에 대한 애정과 함께 3개월 만에 결혼한 사연을 공개했죠. 이날 방송에서 하희라가 이태란에게 "너도 남편에게 아직 설레냐" 질문했는데요.


그러자 이태란은 "저는 아직도 솔직히 그렇다. 저는 표현을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 남편은 표현을 안한다. 그래서 자존심이 상해 요즘은 잘 안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배우 최수종은 이태란에게 "어떻게 만나서 결혼한거냐"고 물었고, 이태란은 "소개를 받았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네요.



이태란 인스타그램



이어 "처음 만나고 헤어진 뒤 문자가 왔는데 그 뒤로 한 달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었다. 나도 안 해야지 했다가 한번 해보자 해서 연락해서 만났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한편 이태란 남편은 동갑내기로 알려졌으며, 두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했고 남편 직업은 벤처 사업가라고 합니다. 당시 결혼식은 비공개였죠.



이태란은 6년차 주부이기도 한데요. 남편의 삼시세끼를 다 차려준다고 미우새에 나와 말하기도 했었죠.



남편 회사와 집이 같은 건물에 있다고 말하며, 1층에서 근무를 하고 먹으러 집으로 올라온다고 털어놓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