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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가수 김연자가 출연해 열애 사실부터 결혼 준비까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이날 자신을 친딸처럼 예뻐해 줬던 ‘수양 엄마’ 찾기에 나선 모습이었는데요. 서울에서 지낼 당시 17살에 수양 엄마와 만났따고 하네요.


틈만 나면 수양 엄마 집에 가서 시간을 보냈다며, 엄마를 대신해 수양 엄마가 진수성찬을 차려줬다고 회상하기도 했네요.



김연자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아름다워지는 비결이 혹시 사랑 때문이냐’는 질문에 쑥스럽게 웃으며 “사랑하는 사람과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2017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노래 ‘아모르파티’를 냈던 시기에 만나 4년째 연애 중”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실제로 김연자 남자친구 직업은 소속사 대표 홍상기 씨라고 알려졌으며, 자신을 이끌어주는 연상남이라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많이 의지가 된다고 말하며 김연자는 “인연은 인연인지 제가 광주에서부터 음악학원에 다녔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분도 저와 같이 노래 연습을 했다고 하더라”며 남다른 인연을 말하며, 연인을 향해 “사랑해요”라고 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네요.


한편 김연자는 과거 23살의 나이에 지휘자 겸 앨범 프로듀서인 재일교포와 결혼했었는데요.



결혼 생활 중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수익 대부분을 모두 전 남편이 관리했는데, 당시 출연료가 얼마인지 안알려줬다고 하죠.



김연자 나이는 59년생으로, 국민 트로트 '아모르파티'로 대중의 인기를 누리며 유명해졌습니다. 최근 신곡 블링블링도 발표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