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디 스타쉽 울림 프듀 접대
Mnet '프로듀스' 시리즈에 접대한 연예기획사가 스타쉽, 울림, 에잇디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워너원 인스타그램
엠넷 유명 예능 '프로듀스' 시리즈 안준영 PD에게 접대를 한 연예기획사 4곳 중 3곳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에잇디크리에이티브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아이즈원 멤버는 강혜원, 안유진, 김채원, 권은비, 장원영으로 알려졌습니다.
강혜원은 에잇디 소속, 안유진과 장원영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김채원과 권은비는 울림엔터테인먼트로 알려졌죠.
이번에 검찰에 기소된 피의자는 총 8명으로 안PD와 김CP, 이PD를 제외하고 나머지 5명은 모두 연예기획사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김대표, 김부사장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하며, 이씨와 류씨는 사건 당시 각각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소속이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나머지 한 명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다른 연예기획사는 어딘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은 배임중재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인데요.
특히 안준영 PD에게 유흥주점 등에서 적게는 1천만원, 많게는 5천만원의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같은 접대로 해당 기획사 소속 연습생이 데뷔 조에 드는 데 영향을 끼쳤는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거의 들었다고 봐야겠죠.
세 기획사는 모두 이번 사안과 관련해 입장을 준비 중이라며 말을 아꼈으며 에잇디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지금은 회사에서 나간 상태"라고 전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워너원 조작 멤버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죠. 순위를 조작해 a씨와 b씨의 데뷔여부를 변경했다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