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형준 김영민 박준석 이동윤 근황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는 태사자가 출연했는데요. 이들은 18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거죠.
팬클럽 회원까지 나와 응원해 당시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기도 했네요. 특히 김형준은 마지막 공연이 2001년이라며, 18년만이라고 말하기도 했죠.
또한 멤버들은 이날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각자 10kg 넘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죠.
그리고 근황을 알리기도 했는데, 김영민은 뮤지컬을 하다가 솔롤르 냈고 이동윤은 미국 국적이라서 갔다가 식당을 산타모니카에서 운영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형준은 쿠팡 로켓배송 택배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박준석은 태사자 활동 끝나고 cf가 잘되서 연기활동을 했다고 털어놨네요.
태사자 김형준이 '슈가맨3' 출연 소감을 인스타그램에 밝혔는데요. 태사자 멤버 이동윤, 박준석, 김영민과 찍은 사진과 장문의 글을 남겼죠.
그는 "파일럿 프로그램일때부터 섭외요청을 받았었는데 활동을 할 생각도 없었고 살도 많이 쪄있는 상태여서 추억속의 모습이 아니라서 계속 거절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리고 '슈가맨1', '슈가맨2' 때도 역시나 그런 이유들로 거절을 했었는데, '슈가맨3'에 다시 저희를 섭외하고자 연락을 해주신 신여진 작가님 그 누구보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네요.
또한 함께한 스태프들과 도와준 주변 사람들, 가족들,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시청자분들 활동도 안하는 태사자를 응원해주는 천우운풍 팬클럽 모두감사드린다고 강조했네요.
그룹 태사자는 29일 첫방송된 JTBC '슈가맨3'에 슈가맨으로 출연해, 녹슬지 않은 실력과 변함없는 외모로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같이 나온 슈가맨은 가수 최연제로 남편 케빈, 그리고 배우 선우용여 딸이라고 말해 화제가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