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황석정 키 뮤지컬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정영주, 김영옥, 요리연구가 이혜정, 이미도가 함께 출연해 ‘줌 크러시’ 특집이 꾸며졌는데요.
이날 정영주는 “아주 오래전 휴대폰이 망치라고 불리던 시절에 전철을 타고 있었다. 당시 뒤로 한 남자 분이 서 있었는데 신체가 접촉되는 느낌이 왔다”고 합니다.
이어 “맞은편에 앉아 있는 아주머니가 목격하고 신호를 보내 성추행범임을 확신했다. 망치 폰으로 내리쳤더니 혼절해서 쓰러져 박수를 받았다”고 말했네요.
정영주 인스타그램
또한 최근 화제가 됐던 제작 발표회 중 노래를 요청하는 사회자에게 “실례에요”라며 일침을 날린 이야기를 했는데요.
정영주는 “그 자리는 일반 관람객이 보기 위해 돈을 지불하고 티켓을 사서 온 자리가 아니었다. 기자들만 있는곳”이라고 말하며 관객들이 있으면 얼마든지 한다고 털어놨죠.
이어 “전 제 위의 선배들이 솔선수범해서 끌어주는 것이 부족한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선배가 많다. 뭔가 해줘야 할 것이 있다면 공식적인 자리에서 선배로서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지탄을 받더라고 해야겠다고 평소 생각했다”고 고백했네요.
또한 MBC '언니네 쌀롱'에는 절친 배우 황석정이랑 나온다고 하는데요. 정영주 나이는 1971년생으로 올해 49살이라고 하네요.
정영주는 뮤지컬 배우로 유명했고, 이후 배우로 활동하면서 더욱 유명해졌죠. 슬하에 아들이 있으며 나이는 2002년생이라고 합니다.
키가 183cm 로 알려져, 뒷모습을 보고 남자친구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네요. 남편과는 이혼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