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결혼연기 둘째 집
김건모 장지연 커플이 2020년 5월로 결혼 시기를 연기했다고 하는데요. 주변에서도 1월이면 너무 추울 때라 미뤄서 봄날에 했으면 좋겠다고 하길래 미뤘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김건모 부친의 기일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연기한 것이라고 하며, 당초 스몰웨딩을 계획했지만 여유를 가지고 일반적인 결혼식처럼 하기로 결정됐다고 하네요.
김건모 여자친구 장지연 씨는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실용음악과 작곡 편곡 등을 전공했다고 하며, 이후 이화여대 대학원을 나온 재원이라고 하네요.
게다가 국내에서 뉴에이지 장르의 연주 앨범을 발매했으며, 현재 정화예술대 등 다수 대학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라고 하네요.
특히 장지연 씨는 SBS ‘집사부일체’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는데, 녹화할때는 김건모 아내가 될 사람인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두사람은 지난 5월 말 25주년 김건모 콘서트 뒤풀이에서 만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죠.
원래 미루기전에는 당초 내년 1월 30일 양가 50명씩을 초대해 '스몰웨딩'을 할 예정이었지만, 결혼연기가 되면서 변경됐다고 하네요. 식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건모와 예비 신부 장지연, 유명 작곡가로 활동한 장인 장욱조 목사가 모두 '뮤지션'이라는 공통분모라는 점도 주목받았는데요.
특히 김건모는 장욱조 목사의 히트곡 '왜 몰랐을까'를 리메이크할 예정이라고 하며, 신곡도 의논중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김건모 신혼집은 어머니가 살던 곳이고, 김건모 엄마는 김건모가 새로 구입한 경기도 단독 주택에서 둘째 아들 부부와 함께 살기로 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