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 아버지 배우 고명환 자녀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고명환과 임지은이 양가 어머니를 모시고 다 같이 김장을 담그는 와중에 뜻밖의 선물을 받고 감동하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두사람의 다섯번째 결혼기념일인 것을 안 시댁 식구들이 축하파티를 해주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고명환의 어머니, 누나, 조카 등은 예쁜 케이크를 안기기도 했죠.
또한 이날 2세 고충을 털어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나라에 아이가 너무 없어서 우리도 빨리 낳아주고 싶다”고 답하기도 했죠.
가족들은 “너희가 결혼을 너무 늦게 결정해서 그렇다”고 아쉬움을 표했고, 임지은은 이 말에 장난스럽게 우는 표정을 짓기도 했네요.
또한 임지은 어머니 정연주 여사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임지은 엄마는 “과거 무역회사를 다닐 때 남편이 입사를 했는데 출근할 때마다 내 책상에 비타민을 놔뒀다 때는 그게 너무 싫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어야 좋지”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소문날까봐 회사를 그만두고 1969년 KBS 공채 탤런트 8기 시험에 지원해 합격했고, 이후 선데이 서울에 유망 탤런트로 내가 선정됐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렇게 기사가 나가니까 남편이 방송국으로 매일 찾아왔는데, 경비실에 와서 정연주 만나러 왔다고 하면 구내전화로 연락이 왔는데 나가지 않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다 끝나고 나면 그때까지 기다리고 있었고, 결국 남편의 일편단심에 결혼하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아버지는 배우 임길택이라고 합니다.
임지은 고명환 식당은 메밀국수집으로, 70평에 테이블이 32개정도 된다고 털어놓기도 했죠. 위치는 일산이라고 하며 매출은 10억정도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