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정 응답하라 1988 수경 남편
배우 이문정이 임신한 소식을 직접 전했는데요.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식을 전한 그녀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당황스러우면서도 얼떨떨한 마음이다.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밝혔네요.
이어 "배우활동은 출산 후 다시 시작할 계획으로, 남편도, 가족들도 너무 기뻐하고 좋아하고 있다. 처음에는 얼떨떨한 마음이 컸지만, 지금은 아기의 성별 상관없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 뿐이다"라고 털어놨네요.
또 "태명이 '꾸미'라며, 임신한 것을 모르고 지내던 와중에 젤리가 너무 먹고 싶었고, 오랜만에 젤리를 먹은 날 저녁에 임신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젤리의 이름을 따서 '꾸미'라고 지었다"고 말했네요.
그러면서 "특별한 자녀계획은 없다. 사실 최근 소속사를 나오게 되서 혼자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고 했던 찰나였는데 임신을 하게 됐다보니 우선 무사히 출산할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네요.
이문정 인스타를 통해 초음파 사진들을 공개했는데요. 그녀는 "아직 아무런 준비가 되지 못했는데 결혼 후 1년하고도 조금 넘은 시기에 저희 가정에 아기가 찾아왔다"라고 알렸죠.
그러면서 "아직 아들일지 딸일지 어떤 모습일지 아무 것도 모르지만 많은 사랑을 주는 엄마가 되겠다. 그리고 또 연기하는 이문정으로도 더 많이 얼굴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하기도 했네요.
한편 배우 이문정은 2012년 영화 '회사원'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영화 '검사외전', '오피스', '장수상회'등에 출연했죠.
이문정 인스타그램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빨간머리 언니 수경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으며, 나이는 1989년생이라고 합니다.
프로필 키 165cm 라고 하며, 학력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나왔다고 하네요. 제일 마지막 작품은 FAKE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