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아들 딸 남편 직업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김빈우, 전용진 부부가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김빈우는 결혼 후 처음으로 남편 전용진과 함께 출연했는데 "결혼 후 첫 방송이다. 4년만"이라고 인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박명수는 훤칠하고 잘생긴 김빈우의 남편 전용진을 보고 "남편이냐. 배우 하정우인 줄 알았다"며 칭찬하기도 했는데요.
전용진은 박명수의 칭찬에 몸둘바를 몰라했고, 김빈우는 "저도 너무 떨리고 남편도 몇날 몇일 잠도 못자고 못 먹었다. 카메라 울렁증이 심하다"고 대신 설명하기도 했네요.
이에 방송인 김영란은 "자연스럽게 말씀하면 된다. 틀에 박히지 않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네요.
김빈우는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운동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둘째를 낳고서 75kg에서 시작해 9달 만에 21kg을 감량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건강하게 빼는게 목적이라서 서서히 뺐다고 말해, 바른 자세만으로도 살을 빼는데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네요.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 후, KBS2 예능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는데요.
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 '난 네게 반했어', '엄마도 예쁘다' 등에 출연했고, 2015년 MBC 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를 끝으로 결혼했습니다.
김빈우 인스타그램
한동안 쉬다가 오랜만에 예능 아내의맛으로 복귀하게 된 것이죠. 남편과 나이차이는 2살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직업은 IT 사업가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