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 남편 키 딸 파산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부라더시스터'에는 박찬숙 자녀인 서효명 서수원 남매가 같이 출연했는데요.
이날 잦은 다툼을 보였던 두 사람은 박찬숙에 의해 집에서 쫓겨났으나 오히려 속내를 털어놓는 계기가 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아들 서수원은 "엄마가 내가 군대도 다녀오고 사회생활도 하는데 나만 챙기고 그러는 거 안 그랬으면 좋겠다. 이젠 나한테 기댔으면 한다"며 엄마와 누나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네요.
한편 전 농구선수이자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박찬숙은 과거 MBC 다큐멘터리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사별한 남편을 말하기도 했는데요.
박찬숙은 "남편이 직장암으로 대수술을 했다. 병원에 어떻게든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이후 두 아이를 홀로 책임지며 키운 박찬숙은 사업 실패도 겪었다고 하며, 차압 딱지가 집에 붙었지만 아이를 향한 책임감으로 일어섰음을 전하기도 했죠.
참고로 박찬숙 남편 서재석은 2009년 직장암으로 별세했죠. 이날 박찬숙 딸 아들 모두 연예계에 도전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서효명은 이미 10년 가까이 연예계 일을 해왔다고 하며, tvN ‘롤러코스터’ 정가은의 후임으로 등장하면서 얼굴을 알렸었죠.
남동생 서수원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곧 연예계에 도전한다고 알렸죠. 키는 190cm 라고 하며, 소속사는 YG케이플러스라고 하네요.
박찬숙 나이는 1959년생이며, 프로필 키 188cm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박신자와 정은순의 사이를 잇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레전드 센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