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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호영이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경찰은 피의사실 공표 금지 원칙으로 인해 어떤 것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11일 경찰 관계자는 김호영의 피소 사실 여부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며 함구했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피의사실 공표 금지 원칙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날 한 보도로부터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동성 성추행 혐의로 A씨에게고소당했다고 알렸는데요.그가 스케줄 상의 이유로 소환 조사에 불응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 김호영 소속사 PLK엔터테인먼트는 '전혀 사실무근이다'고 반박하기도 했죠.


이후 A씨는 "내가 성추행을 당한 사람이다. 9월 24일 그 사건이 일어났고, 일주일 후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인터뷰를 했는데요.



김호영과 2년정도 알고 지낸 사이라고 말하며, 그날 업무 관련된 일로 집근처로 갔는데 차에서 얘기를 나누다가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상한 낌새에 잠을 깼고, 깜짝 놀라 차 밖으로 나갔는데 바지가 벗겨진 상태로 뛰쳐나가는 모습이 기록돼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호영은 뮤지컬 '렌트'로 데뷔해 '광화문연가' '맨 오브 라만차' '킹키부츠' '거미여인의 키스' '라이어' 등에 출연한 유명한 뮤지컬배우인데요



김호영 인스타그램



현재 tvN 금요극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조민달 역으로 출연 중이기도 합니다. 나이는 1983년생이라고 합니다.



그는 이전에 역할로 인해 커밍아웃을 했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었는데, 이전부터 여장남자 역할을 많이 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