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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나영석 연봉이 언급되며 다시한번 이휴가 되고 있는데요.



이날 나영석 PD는 tvN 사옥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중 유재석, 조세호를 만났는데요.



유재석은 나 PD를 본 후 “이런 대어를 낚다니 vN의 왕”이라며 나PD를 추켜세우며 기뻐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그에게 '나영석 40억 연봉설'에 대해 직접적으로 물었죠. 이에 나pd는 당황한 듯 싶었지만 웃으며 "돈 좀 받았어요"라고 솔직히 대답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어  "그게 연봉은 아닌데 민망하더라. 그 날 기사가 나고 뭐라 얘기하기가 민망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네요.



복도에서 만난 후배에게 설명할 수도 없고 여러 가지로 민망했다고 말했는데, 40억은 급여와 성과금이 합쳐진 보수 총액이라고 합니다.


최근 CJ ENM이 내놓은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나 PD가 지난해 받은 연봉은 37억 2500만원이었다고 하며, 급여는 2억1500만원이며 상여금은 35억 1000만원이었다고 하네요.



여기에 각종 보너스 형식의 상여금까지 합쳐져 지난해 나영석 PD는 총 40억 7600만원의 보수 총액을 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는 27억 2700만원을 받은 이재현 CJ 그룹 회장의 보수 총액보다 높은 금액으로 알려지기도 했죠.



그가 최근 연출한 프로그램은 신서유기, 삼시세끼, 스페인하숙, 알쓸신잡, 꽃보다할배, 숲속의작은집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