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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설리의 사망신고가 접수됐다고 하는데요.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고정출연중인 악플의밤에서는 아직 사실확인중이라고 알렸습니다.



특히 SM에서는 연락두절이여서 진위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현재 설리 사망설이 불거진 시점은 10월14일 오후 4시30분이라고 합니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소문을 접했으며 사실이 아니길 바라고 있다. 연락이 닿지 않아 무척 답답한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특히 설리는 하루전만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기도 했는데요.


현재 경찰에서는 사망신고 접수 확인중이라고 말했는데,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 20분쯤 성남시 수정구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최 진리가 숨져 있는 것을 최 씨의 매니저가 신고했다고 알렸습니다.



최진리(설리 본명)는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했는데요. 2014년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이듬해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팀에서 탈퇴하고 연기를 하기도 했죠.



아직 사실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연락이 안돼 집을 찾아간 매니저가 발견했다는 소식까지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