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아내 직업 아들 신혼여행
배우 최준용이 결혼식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사히 잘 치뤘다. 왕림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네요.
이어 사진속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아내를 보고 있는 배우 최준용 모습이 담겨있기도 합니다.
최준용과 부인 두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12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신부와 나이차이는 15살 연하라고 알려졌으며, 두사람은 골프를 하면서 만났다고 털어놨습니다.
탤런트 최준용은 1992년 SBS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선 굵은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아왔죠.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야인시대', '아내의 유혹', '라이벌', '솔로몬의 위증', '착한마녀전' 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는 결혼 후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어제까지는 돌싱이었지만 오늘 6시에 결혼했다고 털어놨는데요.
결혼을 왜 또 하냐는 말에 최준용은 "저도 왜 하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했다"며 너스레를 떨면서 정말 좋고 설렌다고 말하기도 했죠.
그는 이혼한지 15년 됐는데, 나이차이가 15살이라고 지금의 아내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신혼여행은 결혼식 직후가 아닌 겨울로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버지가 편찮으신데 당장 신혼여행이 중요한건 아닌것 같다고 말했다네요.
그는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었는데, 아들과 함께 셋이서 여행갈 수 있는 장소로 가겠냐고 말해 그렇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천사같은 사람이라고 칭찬하기도 했죠.
탤런트 최준용은 지난 2002년 전부인과 결혼해 2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한 후 7년 동안 싱글대디로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고 알려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