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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된 황은정. 이번에 돌싱특집으로 김형자, 이미영, 황은정, 최준용, 임종필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황은정은 돌싱라이프 2년차로 소개되기도 했는데, 자신이 이혼한줄 모르는 사람이 꽤 있어서 알려드릴려고 나왔다고 털어놨습니다.



1년반전에 이혼기사가 떴을때, 10년전에 알고 지냈던 오빠들에게 술한잔먹자는 연락이 왔는데 유부남이었는데, 이혼녀라고 우습게 보는 시선이 상처가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결혼 생활 6년을 했는데, 쇼윈도 부부가 아니라 리얼하게 나왔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미래가 없어서 이혼하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짐빼서 나올때 힘들었다며, 재산 분할이라는걸 하는데 자신이 더 줘야하는 입장이었다고 하네요. 이혼녀라는 꼬리펴 때문에 6개월동안 은둔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윤기원 황은정 부부는 2017년 협의이혼을 했는데요. 당시 두사람의 정확한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성격차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두사람은 2011년 드라마 버디버디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하며, 이후 11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2012년 결혼했습니다.



결혼전부터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이들은 고부스캔들, 자기야 등에 출연하며 결혼생활을 보여줬습니다.



황은정은 2013년 가족의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엄마카드를 훔쳐 시집갔다고 고백하기도 했었는데요. 부모님께 윤기원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더니 모아둔 돈이 있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어 "당시 어머니에게 백화점용 카드, 전자제품매장용 카드, 한도가 많은 카드를 받았다. 죄송한 마음에 결혼식 축의금은 모두 어머니께 드렸다"고 말했다.



황은정은 당시 "두 달 뒤면 결혼한 지 1주년이 된다. 제가 엄마카드 훔쳐서 시집갔는데 살면서 다 갚으려고 한다. 열심히 살아서 효도 많이 하겠다. 손자 손녀 안겨 드리겠다. 사랑한다"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