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열애고백 오정연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2)'에서 김승현은 "선을 보라. 나 만나는 사람 있다"고 현재 교제 중인 여성이 있다고 밝히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아버지는 그래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김승현은 "진짜 만나는 사람 있다. 진지하게 알아가는 단계인데 보여드리면 결혼하라고 하실까봐 못했다. 그 친구가 얼마나 부담되겠나"라며 여친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죠.
그러면서 "내가 전부터 수빈이한테 얘기했다. 내가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제일 먼저 얘기하겠다고 약속했으니까 엄마랑 아빠는 수빈이한테는 비밀로 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네요.
이후 인터뷰에서 김승현은 "이번에 일을 통해서 좋은 분을 만나게 됐다. 그 분과 아주 진지하고 조심스럽게 잘 만나고 있다. 살림남2에 제일 먼저 빨리 알려드리겠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네요.
최근 김승현은 공연 무대에 오르고 있었고, 오정연과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는 중인데요. 김승현 부모는 이날 오정연에 대해서 관심을 표하기도 했지만 상황을 수습하며 마무리 됐죠.
이에 상대방 오정연은 쿨하게 반응했고, 김승현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인스타그램에 열애고백에 대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네요.
현재 김승현은 출연중인 MBN 알토란 작가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죠. 김승현 여자친구에 대해서는 이름만 고은정이라고 알려졌으며, 이외에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죠.
김승현 인스타그램
김승현은 과거 1990년대 잡지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약했으며, 현재 딸 수빈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살림하는남자들에 출연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