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임신 류현진 연봉 키 집안
올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방어율 1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활약을 한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아내 배현진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부인 배지현 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는 임신 6주차라는 소식을 전하면서, 현재 임신초기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중이라고 알렸습니다.
출산일은 내년 5월 정도라고 하며, 지난달 임신설이 제기됐을때 발표하지 않은 것은 남편이 포스트 시즌이라는 큰 무대를 앞둔 상황이라 부담감이 컸었던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네요.
배지현 인스타그램
전날 배 전 아나운서는 주변인들에게 임신 소식을 전했고, 류현진도 소속팀이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탈락해 시즌을 마무리한 만큼 여유를 되찾아 공식 발표를 한 것이라고 합니다.
배지현 류현진 두사람은 2년 열애 후 지난해 1월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현재 두사람은 LA에서 신혼집을 차린 후 신혼생활을 보내는 중입니다.
두사람의 첫만남은 지인의 소개로 알려졌으며, 배지현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SBS 스포츠 아나운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배지, 야구여신이라는 닉네임으로도 유명한 인물이었죠.
나이는 1987년생이라고 하며, 프로필 키 173cm로 과거 2009년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입상을 한 전력이 있기도 합니다.
류현진은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자유계약(FA) 선수가 된다고 하며, 올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데뷔 후 최고 성적을 기록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류현진의 연봉은 1790만 달러(약 207억8000만원)이라고 알려졌는데요. 그의 빅리그 연봉 순위는 51위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