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악플 치어리더 3대장
JTBC2 ‘악플의 밤’에서 치어리더를 향한 대중의 선입견에 대해 일침을 날리는 박기량의 모습이 나왔는데요. 게스트로는 알베르토가 같이 출연했네요.
치어리더 박기량은 대한민국 치어리더를 대표해 당당히 악플 낭송을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야구는 몰라도 간다, 앞자리는 예매 오픈과 티켓 매진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독보적인 인물이죠.
그런 가운데 박기량은 치어리딩 13년차로 논란이 됐던 스폰설과 대중의 선입견을 말하기도 했는데요.
'치어리더 일당 10만원 받던데 스폰 없이는 생활 불가능'이라는 악플에, 직업정신없으면 못버틴다며 열정페이 받으며 하는 직업이라고 털어놨네요.
그러면서 선수의 부진도 치어리더의 책임이 된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네요. 박기량 치어리더 나이는 1991년생으로, 올해 29살입니다.
그녀는 2009년부터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사직 여신’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외에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죠.
최근 박기량은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가 2019~20 프로농구 개막을 맞아 영입되기도 했는데요. 기존 멤버 윤별하, 박소정과 함께 치어리딩 팀을 구성했다고 하네요.
박기량 인스타그램
이외에도 현재 롯데 자이언츠, 삼성화재 블루팡스, 부산 KT 소닉붐 소속 치어리더로 일하고 있는 중입니다.
프로필 키 176cm 라고 하며, 고향은 부산이라고 합니다. 치어리더 3대장은 넥센 안지현, 두선 서현숙, 롯데 박기량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