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Story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배우 우희진이 출연했는데요. 그녀는 이날 자신의 남자친구와 결혼에 대한 얘기를 밝혔습니다.



우희진 리즈시절


그녀는 결혼에 대해 “어느 순간 시기를 놓치고 나니까 ‘그냥 안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올해 나이 45살이라고 하며, 2013년 11년간 공개열애를 해오던 이성용과 이별했는데요. 당시 연애가 길었던 만큼 결혼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지만, 아쉽게 헤어져 결혼도 포기한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죠.



결별이유에 대해서는 오랜 연인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 바쁜 스케줄로 만남이 소원해졌고 친구처럼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털어놨죠.


결별무렵에는 한달에 한번 만나기도 어려웠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예능 놀러와에 나와서는 오랜 연인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자주 못만나서 관계가 유지되는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었죠.



그녀는 이날 식객에 출연해 “요즘은 ‘멋’ 대신 ‘맛’에 빠져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새로운 취미에 눈떴음을 말하기도 했네요.

탤런트 우희진은 지난 1987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당시 나이 12살로 어린나이였습니다.


이후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죠.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연기를 했는데, 30대 중반 처음으로 슬럼프에 빠졌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슬럼프를 겪을 때는 연기하는게 학교 다니는 것처럼 느껴졌고, 하지만 제일 잘하는게 연기라는걸 깨닫고 끝까지 배우로 남고 싶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네요.



그러면서 일을 오래 쉬고 싶지 않고, 여전히 현장이 재밌으며 배우가 천직이라고 말하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