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넬로 키 쇼미더머니8 우승자 영비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세미파이널 진출을 확 정지은 BGM-v 크루의 서동현, 영비, 펀치넬로와 40크루의 타쿠와가 우승을 위한 대결을 펼쳤는데요.
이날 세미파이널 4강전의 첫 번째 대결을 펼친 영비와 서동현의 무대가 이어졌는데요. 영비는 비와이와 함께 '소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서동현은 기리보이와 함께 '전화번호'라는 곡으로 무대를 꾸몄고 두번째 무대에서는 타쿠와와 펀치넬로가 무대에 올랐는데요.
타쿠와는 스윙스, 키드밀리와 함께 '갈래'로 무대에 올랐고, 펀치넬로는 페노메코, 샘김과 함께 '정글'로 무대를 꾸몄는데, 이날 현장투표와 생방송 투표를 합산한 결과에 따라 승자가 가려졌죠.
그 결과 영비와 펀치넬로가 세미파이널 4강전에 승리해 파이널 무대에 최종 진출했습니다.
펀치넬로는 슬픈 감성을 담아낸 노래 '미안해서 미안해'를 파이널 곡으로 선택했고, 10cm 권정열이 피처링에 참여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펀치넬로는 무대 도중 가사에 울컥해 눈물을 내비치기도 했네요. 이후 영비가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그는 쇼미더머니에 나오고 인지도가 생겼고, 과거의 모습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반성을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용기를 가지고 소통을 시도하면 언젠가 통할 시간이 올것 같다고 말하며, '고등래퍼'를 함께했던 최하민(오션검)과 함께 무대를 꾸몄죠.
이후 최종 우승자는 펀치넬로였는데 결과로는 각각 천만원 515만원으로 2배 금액이 차이나는 모습이 보였죠. 특히 쇼미8 우승자 펀치넬로의 우승은 놀라웠는데요.
그는 2017년 '쇼미더머니6'에서 독보적인 래핑으로 활약했으나,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기권패를 택했었죠. 2년만에 쇼미8에 출연한 것입니다.
펀치넬로 키 170cm 정도 된다고 하며, 나이는 1997년생으로 본명은 이영신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