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60억 저작권료 건물
Mnet 예능프로그램 'TMI NEWS'에서는 2000년대 이후 명곡 차트가 공개됐는데요. 이 차트에서 장범준의 '벚꽃엔딩'이 5위를 차지했죠.
이 모습을 보고 MC 장도연은 "장범준은 2017년 기준 '벚꽃엔딩'으로 저작권료 60억 원을 벌었다. 매년 10억 씩 벌어들인 셈이다"라고 설명하면서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MC 전현무는 "장범준 씨가 원래 벚꽃놀이 나온 커플들을 질투해 '벚꽃엔딩'을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질투심 때문에 매력적인 창법이 나온 거다"라고 노래 비화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장범준이 속해있던 그룹 버스커 버스커(장범준, 브래드, 김형태)가 2012년 3월 발매한 '벚꽃엔딩'은 '벚꽃 연금'이라 불릴 정도로 엄청난 저작권료를 안겨주고 있는데요.
가수 장범준은 지난 3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처음 저작권료 들어왔을 때 빚을 내서 서울 삼성동에 9억 원짜리 집을 샀다. '벚꽃엔딩'이 잘 되니 더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었죠.
장범준 아내 인스타그램
벚꽃연금에 대해서 유희열의스케치북(유스케)에 출연해 "감사하다. 겨울엔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봄이 되면 치료받는 느낌"이라고 말하기도 했죠.
또한 장범준과 어머니 공동명의로 된 서울 강남구 대치동 건물이 있다고 하는데요. 제2종근린생활시설의 시세가 4년만에 2배가 뛰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건물 매입 금액은 20억원이라고 하며, 4년이 지난 지금 40억원이라고 알려졌습니다.
4년간 가격이 오른 것은 강남 집갑 상승과, 대치동 학원들의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 수혜가 되는 건물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