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전남자친구 실종 현남편
경찰은 고유정이 현남편과 아이를 유산했을 때 의심스러운 행동을 했다고 보고있는데요.
그녀가 유산 이후 의붓아들을 살해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고 합니다.
고유정은 지난해 11월 현 남편과의 사이에서 첫번째 유산을 했는데, 당시 불면증을 이유로 병원에서 수면유도제를 처방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지난 2월 두 번째 유산을 한 뒤 현 남편의 잠버릇과 제주도에 살던 의붓아들 얘기를 꺼냈다고 하네요.
게다가 의붓아들 사망 당일 행적으로는 숨진시간은 새벽 5시인데, 2식나 뒤 아침 7시 제주행 항공편을 예약했다고 합니다. 장례식장에도 참여하지 않았고, 혈흔이 묻은 이불과 전기매트를 버렸죠.
이런 증거로 의붓아들을 살해했다는 결론을 냈는데, 혐의를 입증할 물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고유정은 의붓아들 사망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네요.
또한 고유정 전 남자친구도 행방불명됐다는 이야기가 돌았는데요. 제주지방경찰청은 고유정이 졸업한 학과 출신 남성과 2001년부터 2017년까지 남성 실종자를 전수조사한 결과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네요
그리고 고유정과 재혼한 남편 A씨는 전 부인의 죽음과 고유정은 전혀 관련이 없다며, 스스로 자살한 것은 사실이지만 연관성은 없다고 밝혔다네요.
뿐만아니라 고유정 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진 업체와 아산렌트카가 가까운 거리에 있어 루머가 퍼졌었다고 하네요.
현재 해당 업체는 이미 매각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