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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선느 가수 NRG 출신 방송인 노유민이 출연해 가족사와 집안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방송 직후에는 노유민이 인스타그램에 “온 가족이 실검에, 감사합니다. 열심히 행복하게 살게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네요.



이날 사람이좋다에는 90년대 말 최고의 인기를 누린 NRG 출신 노유민이 이제 나이 40살의 든든한 가장이 된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방송에는 현재 방송일 보다는 커피 관련 사업을 하며 바쁘게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커피 분야에 도전하게 된 것은 딸 노아를 낳고 나서라고 하네요.


노유민 딸 노아는 임신 6개월 만에 미숙아로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이후 10달간 신생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이른둥이에게 발생하는 질환 때문에 10여 차례의 큰 수술을 했다고 하네요.



이에 “노아의 병원비가 1억이 넘는다. 방송 수입이 불규칙하니까 아내가 사업을 하자고 했다”라며 커피 전문가 삶을 살게 된 계기에 대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 아내는 자신이 운영을 책임지고 남편에게는 홍보를 맡길 생각으로 커피 사업을 시작했지만 정작 커피의 매력에 빠진 것은 노유민이었다고 하네요.



현재 그는 원두를 직접 볶고, 커피 메뉴개발까지 하는 등 바리스타 1급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커피 전문가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노유민은 “직원들과 가맹점주들 교육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며 이유를 설명했고, 원두 품질과 커피 맛 향상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후 아내와 첫째 띨 노아까지 대동하여 커피 생산국 세계 2위인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며 커피에 확실히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네요



노유민 인스타그램



노유민 딸 노아는 발달과 성장 속도가 2,3년 느릴뿐 건강하게 자라서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멀리있는 물체가 보이지 않는 미숙아망막병증을 앓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