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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우먼 겸 트로트가수 김나희가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날 청취자 퀴즈는 "'큐피트 화살'로 활동하고 있는 개가수 김나희가 연기를 하게 된다면 큐피트 화살을 쏘고 싶은 배우는 누구?"라는 질문이 나왔는데요.



김나희가 연기를 한다면 같이 호흡하고 싶은 배우로 답은 강하늘을 꼽았는데, 그 이유에 DJ 김태균이 "원래 강하늘 씨의 팬이냐"고 질문했는데요.



그러자 김나희는 "정말 순수하게 강하늘 씨의 팬이다. 미소에 반했다"고 말했고, 듣던 김태균은 "무표정이 없다. 언제나 밝으신 분이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이어 김나희는 "같은 작품에 출연할 수 있다면 지나가는 역이라도 하고 싶다. 한번도 만난적이 없다"고 팬심을 드러내면서 "강하늘 팬이라고 사석에서는 얘기해도 공식적으로는 없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김태균은 "트로트에 평소에도 관심이 있었냐"고 질문하자, 김나희는 "관심이 어느정도였냐면 노래방에서 즐겨 부르는 정도였다.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다"며 부끄러워 하기도 했네요.


이어 연기도 잘하지 않냐며, 연기할 생각이 없냐고 재차 묻자, 학교에서도 연기 전공을 했지만 지금은 노래만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하지만 시간만 된다면 다 하고 싶다고 욕심을 부리기도 했네요.



김나희는 이날 "개그맨 여자 동기들과 친하게 지낸다. 우리 끼리 예쁘다고 부른다. '키 큰애 중에 제일 예쁜 애' '또라이 중에 제일 예쁜 애' 등 수식어를 붙여 부른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 사이에서 자신은 평범했는데, 노래 잘하는 예쁜애가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이어 닮은꼴로는 김희선 이나영 김아중 한예슬 얘기를 꺼내기도 했네요.



김나희 인스타그램



한편 강하늘은 동백꽃필무렵으로 돌아오기도 했죠. 현재 공효진 김지석 지이수 오정세 등과 출연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