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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배우 권나라가 등장했는데요. 이날 '권아윤'으로 개명한 이유를 공개했는데요.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교통사고가 크게 나서 다쳤는데, 엄마가 개명하자고 해서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호적상 이름만 변경했다고 합니다.



이를 듣던 성훈 역시 개명한 이름이라며 "원래 이름은 방성훈 말고 방인규였다. 어릴 때 너무 아프고 수술을 자주 하고 안 좋은 데가 많아서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네요.


이날 둘째 동생이 반려견 호두를 데리고 권나라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오랜만에 봐서 심한 낯가림을 보이기도 했네요.



이후 마지막에는 권나라 차를 팔기 위해 중고차 시장을 찾기도 하고, 나중에는 막내동생까지 PC방을 찾아 먹방을 선보였는데요. 세 사람은 게임하는 30분 동안 12인분의 음식을 시켜먹는 모습을 보였죠.


특히 능숙한 게임솜씨를 보이는 권나라를 보고,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PC방에서 알바했던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별명이 분당 이나영이었다고 말하며, 일할때 남학생들이 번호를 달라고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네요. 데뷔전부터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때문인지 현재 걸그룹 헬로비너스에서 배우로 옮긴 소속사에 함께 있는 이종석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죠. 이종석은 이전부터 배우 이나영이 이상형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종석은 현재 군면제로 사회복무요원으로 활동중이라고 하며, 올해 이나영과 드라마 로맨스는별채부록을 촬영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권나라 인스타그램



권나라는 동생들과 나이차이가 3살,6살 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이는 1991년생이며, 프로필 키 170CM 라고 합니다. 2012년 걸그룹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배우활동중입니다.